여름에 건강을 위한 야채는?

여름에는 어떤 건강을 챙겨야 할까요? 요새는 하우스 재배와 생물연구소에서 사시사철 재배되는 야채청과에 어떤 식물이 철에 맞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사실 큰 문제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기에 적절한 영양소가 훨씬 중요하죠. 여름에는 많이들 보는 야채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① 오이

여름에는 필수적인 오이는 시원함과 단맛이 있어 냉국에 필수처럼 들어가는 야채입니다. 사실 영양소는 거의 없는 오이를 저는 왜 여름에 먹는 첫 번째 야채라고 하느냐... 바로 그것은 다육과 이기 때문입니다. 과일에서 많이 들어본 다육과는 말 그대로 육즙이 많다는 의미로 수박과 함께 굉장히 수분이 많은 편에 속하는 야채입니다. 영양소는 비타민c가 있는데 아스코르비나아제에 의해 산화형 비타민으로 변하는데 이마저도 익히면 파괴되기 때문에 그나마 있는 영양소를 챙기기에는 여름에 냉국같은 조리가 없는 요리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수박

수박을 과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사실 덩굴채소입니다. 위의 오이와 함께 다육 과로 수분이 많고 또한 멜론과 함께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비타민의 흡수율을 높여주고 또한 비타민c,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해서 건강한 여름 나기에는 필수 야채입니다.

③당근

섬유질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은 홍당무라고 불리는 단맛의 귀재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혀주며 체중 유지에도 효과적입니다. 황색 역시 베타카로틴의 색으로 풍부함을 의미하며 면역체계 강화( 요새 중요하죠? )와 특정 피부암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만큼 눈의 피로감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니 여름 야채로 제격이라 생각됩니다.

저의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이 즐겨드시는 여름 야채는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