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에 가장 많이 찾는 야채는?
본문 바로가기

공부하며일하는N잡러/야채청과의간단한정보

복날에 가장 많이 찾는 야채는?

반응형

초복이 지나가고 이제 중복과 말복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을 위해서 보양식들을 챙겨 드시는 모습들이 보이는데요. 마트에서 많이 팔리는 야채들을 살펴보니 역시나 보양식에 들어가거나 곁들어 드시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그럼 무엇들을 많이 찾으시는지 저와 같이 알아보시죠.

1. 삼계탕의 필수 아이템 - 마늘!

역시 복날에는 삼계탕이라는 말이 있듯이 마늘은 불티나게 사가셔서 늦게 오신 분들은 사지 못할정도로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황기, 인삼과 더불어 주재료로 들어가는 마늘은 백숙의 느끼함과 비린내를 제거해주면서 국물에 그 맛이 스며들어 감칠맛을 주는 재료인데요. 재료 법만 봐도 다른 재료는 필요 없지만 위에 3가지만 있어도 삼계탕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심지어 영양소 또한 완전식품이라는 사실!

2. 단맛의 마술사 - 양파!

양파 역시 마늘과 함께 국물을 우려내면서 백숙의 맛을 돋구는 역할을 하는 야채 3 대장인데요. 마늘과 다르게 없어도 그만이지만 잠시 후에 소개할 대파와 함께 맛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주 재료로 많이들 넣으시는 모습입니다. 백숙에는 단맛을 추가해주고 그다음 찹쌀과 함께 국물을 먹을 때는 식감을 넣어주는 영양가도 높은 야채입니다.

3. 완전한 식품, 대파!

사실 대파를 넣을까 쌈채소를 넣을까 하다가 사실 쌈채류는 개고기와 함께 드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에는 삼계탕 특집으로 대파를 넣었습니다. 국물이 있다면 대파, 쪽파는 필수라고 하는 것처럼 알싸한 대파의 국물맛은 국의 퀄리티 자체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파는 또한 신문지에 싸서 냉장실에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식품인 데다가 잎부터 뿌리까지 버릴 필요가 없는 완전식품인데요. 잎은 데코레이션으로, 몸통은 맛과 식감, 뿌리는 기름으로마저 쓸 수 있기 때문에 위에 양파와 함께 어디에서도 빛이 나는 야채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