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의 종류 그 세번째, 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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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종류 그 세번째, 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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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백도와 함께 3대 복숭아로 알려져 있는 천도복숭아는 털복숭아가 아닌 변종입니다. 복숭아는 일반적으로 털이 겉표면을 덮어 그 당도와 과즙을 지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천도는 털도 없이 새콤달콤한 맛을 유지하며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의외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복숭아 아중에서도 또 호불호가 갈리는 천도의 재미있는 정보와 사실들에 기반하여 오늘도 간단명료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천도

1. 천도란 무엇일까?

흔히 천도복숭아라고 하지만 이것은 겹어로 틀린 말입니다. 천도의 도는 복숭아를 의미하기 때문에 천도만으로도 이미 복숭아를 의미하는 것으로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털복숭아에서 돌연변이로 자라나 이제는 당당히 1종으로 자리잡은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여타 복숭아들과 똑같이 딱복과 물복이 나뉘어있으며 단맛은 물복이, 신맛은 딱복이 더 강합니다. 의외로 생긴 것도 그렇고 맛 역시 자두랑 비슷해서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플레이팅 천도

2. 천도의 특징

샐러드, 잼 등 사용법도 다양한 천도는 껍질이 붉고 노란색이 같이 있으면서 윤기가 나는 복숭아입니다. 효능 자체가 모든 복숭아가 비슷하지만 니코틴/유해물질의 배출을 도와주고 피부미용, 피로회복,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면서 기능성이 저하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칼로리랑 당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노화방지 효과도 있으며 고혈압 예방과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항상 야채청과를 소개할 때마다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듯이 천도뿐만이 아닌 복숭아는 기본적으로 알레르기 반응 식품이라서 민감하신 분들이나 열이 많은 분들은 주의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3. 천도 고르고 보관하기

천도는 다른 여타 복숭아들과 마찬가지로 실온에서 2~3일이면 상하며 오래 보관하실 분들이라면 색배합에 초록빛이 나는 것을 선택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익으니 색이 진한 것부터 차례대로 드시면 망가지는 것 없이 전부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보관방법은 0~1도 사이의 냉장상태에서 보관하시는 편이 가장 좋으며 시간만 된다면 말려서 보관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말려 보관할 경우 1년 이상 냉동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으로 즐기는 것이 아닌 잼이나 샐러드용으로 드시는 분들의 경우 이 방법으로 1년 내내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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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치며

길고 긴 복숭아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저 역시 끝물에 공부하려니 여러가지 알아보면서 정신없더군요. 복숭아 종은 크게 3종류로 나뉘고 딱복과 물복만 구분하시면서 좋은 복숭아 선택만 가능하다면 일상에는 문제가 없으니 제 정리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최저가 상품을 올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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