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정리하는 양파의 실생활정보★

양파에 대해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양파를 고르는 법부터 좋은 양파를 고르는 것까지... 의외로 야채를 판매하다 보면 왜 저렇게 고르나 싶을 정도인 분들도 계십니다. 다음에 소개할 쪽파와 실파에 더불어서 굉장히 쉬우면서 다양한 사용법이 있는 양파에 대해 간단하고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1. 양파란 뭘까?

양파는 부추과에 속하는 채소로 흔히 양파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양파는 일본어로 양파라는 뜻인데 그 이름에 걸맞게 파와 비슷하게 매콤 한과 단맛이 같이 있습니다. 양파는 껍질과 내부 역시 겹겹이 쌓여있어 채소계의 크로와상같은 느낌입니다. 거의 모든 요리의 베이스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 중급 요리기술의 기본으로 양파 썰기를 방송하는 셰프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2. 양파의 효능은?

양파는 흔히 식탁 위에 불로초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영양소가 워낙 많기 때문인데 가장 많이 얘기하는 것은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롤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심장병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하며 체네에 들어가서 알리신으로 변하는 성분이 있어 신진대사 촉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양파 잘 고르는 방법과 사용법은?

양파는 흔히 소망/중망/대망이 있고 그 이상은 kg으로 계산을 합니다. 소망부터 1/1.5/2.5kg으로 나뉘며 그 이상으로는 5/9/12/15kg의 대형 망들이 있으며 일반 집에서 사용하기보다는 양파를 많이 사용하는 식당이나 업체에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상온에서 보관해야 익으면서 단맛이 진해지는 양파이지만 양파는 기본적으로 2~3일이면 그 안에서 상하기 시작하며 하나가 상해 그 무른 부분이 다른 양파에 닿으면서 다른 양파 역시 무르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양파를 고를 때는 다른 야채들과 다르게 꼭 살살 눌러보며 눌렀을 때 살짝 들어가거나 액체가 흘러나오면 이미 상한 물건이니 피하시면 됩니다. 양파의 효능을 극대화하면서 매운맛을 잡으려면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가놓으면 좋고 단맛을 극대화시키기에는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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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치며

양파는 물이 많고 기본적인 단맛과 알싸한 맛이 매력적인 채소이죠. 요리를 소개드리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조리법이 있고 어떤 분들은 조리법에 대해 맞는지 틀린지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도 있죠. 예를 들면 볶음밥에 양파가 들어가면 된다 안된다라는 것처럼 사람들의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또한 아직까지도 논란거리인 채소이지만 그 매력적인 맛에 매료된 분들이 있다는 것처럼 양파는 매력적인 채소라는 것이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