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과일, 반시의 효능과 특징

10월이 되어 가장 먼저 보이는 청도반시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과연 청도반시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감은 단감과 떫은 감 두 가지로 나뉘는데 10월의 가장 먼저 보이는 반시의 경우, 덜 읽은 타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떫은 감으로 표기됩니다. 반시의 특징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반시란?

반시는 가장먼저 발행되는 떫은 감의 품종으로 처음 수확한 단단한 감을 의미합니다. 반시라는 이름은 반으로 잘랐을 때 마치 접시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여기서 1~2일 정도 후숙처리를 하게 되는데 반시가 자연적으로 후숙 된 경우를 홍시, 채집 후 인위적으로 후숙 한 경우를 연시라고 합니다. 이 경우에는 후숙처리가 되어 에틸렌이 감소되는데 이로 인해서 부드러운 육질을 가지게 됩니다.

2. 반시의 특징

반시는 일반적으로 후숙 후 섭취를 권장하게 되는데요. 단단한 것보다는 좀 연하게 먹는 연시로 드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떫은맛이 원인일 수 있으나 타닌의 효능을 위해 바로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타닌이 남은 반시를 드시는 경우 혈관의 탄력을 높혀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단감과 떫은 감 모두 비타민C가 많아 감기 등 환절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3. 반시 고르는법과 보관법

감은 기본적으로 색이 진한 것이 좋으나 개인적으로 후숙을 시키는 경우, 색이 노랗거나 조금 파란 빛깔인 반시를 고르시면 나중에 3~4일 후숙 후 연시로 드시기 좋습니다. 또한 납작하고 씨가 없는 경우가 단맛이 강하며 외피가 단단한 감이 일반적으로 당도가 더 높습니다. 반시는 장기간 보관하여 드시기에 좋은 과일은 아니지만 최대 1주일 정도 상온 보관으로 연시를 드실 수 있으며 그늘지거나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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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치며

오늘은 반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은 저도 즐겨먹는 과일이지만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요. 여러분은 감의 품종 중 어느 것이 가장 좋으신가요? 저는 연시를 즐겨먹지만 곶감 역시 좋아하는데 대봉이나 홍시를 좋아하시는 분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다음은 익은 정도인 홍시와 연시에 대해 가져오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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