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용과의 먹는법과 효능

용과라는 특이한 이름은 선인장에 용과가 열린 모습이 마치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다른 이름으로는 피타야, 드래건 후르츠라고 불립니다. 일반적으로 대만과 베트남의 제품이 많이 들어오지만 본래 멕시코의 삼각주 선인장에서 자라는 과일이었습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맛과 모습으로 유명해진 용과의 먹는 법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적당한 달달함과 식감으로 매력적인 용과

1. 용과란?

용과는 위에서 설명한대로 삼각주 선인장의 과일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용과는 하얀색과 붉은색 대만용과 인데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하얀 용 과보다 붉은 대만용과 가 당도가 더 높습니다. 보관성이 좋지 않아 서울권에서는 뷔페에서만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경상도에서 일반 과일의 형태로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명 대만 과일 중 하나로 5~10월이 제철이며 맛과 효능 또한 좋아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당도가 높은 붉은 용과

2. 용과의 효능

용과는 섬유질이 많은 과일로 유명한데 이 수치는 한조각 당 WHO의 하루 섭취 권장량의 1/4을 채울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장운동에 좋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정하여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견과류, 생선류에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중성지방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그 외에는 마그네슘 섭취로 인한 골격 건강에 도움, 철분이 많아 결핍 예방을 주고 과일 특유의 비타민으로 면역체계 유지를 도와줍니다.

3. 용과 먹는법

용과는 반으로 잘라 반원형으로 떠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동실에서 시원하게 하면 더욱 맛있으며 용과의 두꺼운 껍질은 그릇으로 사용할 수 있어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습니다. 기본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평소 설사를 하는 사람, 저체온인 사람의 경우에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용과를 고를 때는 살짝 말랑한 것이 좋으며 구매 후에는 바로 냉동보관을 권장하나 기본적으로 보관에 용이한 과일은 아니기에 빠르게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Dole 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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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치며

용과는 우리나라보다는 대만의 과일이기에 잘 보이는 과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그 맛과 모양으로 사랑받는 과일이며 맛은 달달하기에 즐겨 드시는 분들이 있으며 저 역시 추천드리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저 역시 추천드리는 이유는 일단 차가운 속성으로 몸이 따뜻하신 분들, 소화불량에 자주 걸리는 분들에게 좋은 과일이기 때문이며 앞으로 이러한 특이한 과일, 야채로 여러분에게 추천드리려고 하니 건강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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