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의 종류 그 첫번째, 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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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종류 그 첫번째, 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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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보면 [복숭아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트에서 일하는 저 역시도 그 종류가 무엇인지 생각도 안 하고 그저 큰 종류인 백도/황도/천도라고만 생각하고 하나의 샘플을 먹어보고 판매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그 역시 궁금해졌고 실생활에서도, 복숭아 고르기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그 종류를 심플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백도를 설명해드리죠.

1. 백도란 무엇인가?

이름에 白이 들어가는 것처럼 하얀 복숭아를 의미합니다. 백도와 황도는 천도와 다르게 털이있으며 이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단단한 복숭아와 말랑한 복숭아가 전부 나오며 일반적으로 영동 유명과 마도카종 두 가지가 딱복으로 취급됩니다. 물복(물렁한 복숭아)은 백봉/월하/그레이트/천중도가 있으며 백봉과 월하는 많이 나오지 않고 일반적으로 그레이트/천중도가 많이 판매됩니다. 신맛이 적고 단맛이 강하기 때문이죠. 또한 통조림에 쓰이는 백도는 영도 유명 종이며 다른 복숭아는 무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2. 백도의 효능

가장 큰 효능은 맛있다라는 것이죠. 과당 흡수가 잘 되는 과일이면서 비타민과 무기질 등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체내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어 건강과일로도 유명합니다. 그러나 씨앗에서 독성이 발견되는 만큼 씨 근처 부분을 잘라내어 드시는 것이 좋고 물복의 경우 과한 섭취로 인한 설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마치며

백도와 황도의 차이, 천도는 어떤 복숭아일까 궁금했는데 저 역시 궁금하여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새롭운 느낌이 드네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복숭아는 딱복인가요? 물복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물복 파이지만 약하게 알레르기 기운이 있어 잘 먹지는 못하지만 좋아합니다. 맛있거든요. 또한 임산부의 경우 딸을 낳을 수 있다는 루머가 있지만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하네요. 여러분은 어떤 복숭아를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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