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나물 - 향으로 매료하는 고사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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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나물 - 향으로 매료하는 고사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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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전에 소개한 도라지와 함께 항상 같이 나오는 삼색 나물 중 하나인 고사리는 매력적인 향과 맛으로 유명합니다. 일반적으로 명절의 야채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나 고사리, 시금치와 함께 삼색나물로써 영양이 높고 맛이 좋아 해외에서도 즐겨 드시는 분들이 있으니 오늘도 간단하게 실생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손질 전 고사리의 모습

1. 고사리는 무엇일까?

양치류의 일종으로 도라지, 시금치와 함께 삼색나물 중 하나로 명절에 많이 찾는 야채입니다. 고사리는 세계 여러종으로 존재하는 포자종으로 자주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있습니다. 보통은 데쳐서 무쳐먹는 경우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비빔밥의 주재료 중 하나로 있습니다. 그 외에는 뿌리 부분을 빻아서 전분으로 빵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희소해서 패스하도록 하죠. 그렇다면 고사리는 왜 데쳐먹을까요? 보통 쓴맛 때문이라는 분들이 많은데 이러한 이유와 더불어 고사리에 들어있는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고사리에 들어있는 티아민 분해요소와 프타퀼로사이드라는 독소가 열에 약하기 때문인데요. 만일 생으로 섭취하게 된다면 각기병과 위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같은 중태에 걸릴 수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사리 나물은 삼색 나물 중 하나로 대표적인 무침요리이죠.

2. 그런데도 고사리를?

위험한걸 알면서 고사리를 드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아무리 열에 약하다고 하지만 100%는 없는 법, 그런데도 고사리를 드시는 이유는 영양소 때문일 것입니다. 특유의 식감도 한몫하는 고사리의 맛 역시 전 세계인이 즐겨먹는 이유이겠지만 삼색나물 특유의 섬유질이 다량 포함되어있고 비타민C, D와 칼슘을 포함하고 있어 성장기의 어린이와 노약자, 임산부 등 면역력이 일부 떨어지는 분들에게 효과적인 건강식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작용에 도움을 주며 피부와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를 가지고 칼슘이 다량 포함되어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어 팔방미인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도 안심하고 드셔도 되시겠습니다. 프타퀼로사이드는 기본석으로 열에 약하며 티아민 분해요소의 경우 80도 이상에서 완전히 소멸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니 데쳐드시기만하면 문제없이 건강만 챙기실 수 있습니다.

3. 마치며

삼색나물은 제가 잠깐 일본에서 생활하면서도 많이 보이며 즐겨먹는 분들을 봤습니다. 그만큼 국제적으로 유명한 야채라는 것이며 건강면으로도 굉장히 효과만점이라는 것이죠. 물론 저 역시 그랬듯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맛은 아니기에 거부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가득 담긴만큼 아이들이 먹으면 좋은 야채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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