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들리는 말들이 있죠. OO세대, OO족과 같은 명칭으로 우리를 지정하고는 합니다. 그리고 현재 청년층이라 불리는 현재 새내기들을 통칭 MZ세대라고 하고 있죠. 우리는 왜 MZ세대라고 불리는지,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생각해볼 문제는 무엇인지 여러분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어떤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1. OO세대란?
세대는 굉장히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린 45년부터 10년은 산업화를 건축한 산업화 세대, 시대의 안정화가 된 55~63년의 베이비붐 세대, 60년대에 태어나 군 독재를 비판하며 싸운 386세대, 71~84년에 태어나 20대 시작에 글로벌 경제 타격을 입은 X세대, 78년 이후 만화와 게임 등 신문물에 몰입과 마니아층, 즉 중독(chemical)된 세대라는 뜻의 C세대, 80~00년생들이 새로운 천년을 맞이했다는 뜻의 M(millennial) 세대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2. 그렇다면 MZ세대는?
현재 서울의 전체 인구중 35% 정도를 차지하는 이 MZ세대는 80~2010년까지의 말 그대로 신세대를 의미하는 세대로 지금까지의 인식과 현실을 구분하기 시작한 세대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결혼과 취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즉 현실을 직시하고 자본주의를 이해하며 그것을 이끌어가는 세대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요즘 뜨고 있는 동학 개미, 취업으로 고통받는 사회초년생들, 코로나로 알바조차 이어가기 힘든 굉장히 고통스럽고 발전하지 못하면 뒤쳐진다고 느끼는 그런 세대인 것이죠.
3. 절망적인 MZ세대?
현재 고통스러운 수고를 가장 많이 느끼는 세대가 어느것인가? 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현재 항상 뒤로 갈수록 스트레스를 받다 50대에 사그라드는 그러한 시대에서 갑자기 스트레스 지수가 20대가 2위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알바/취업에 대한 부정적인 현실과 돈과 꿈에 대해서 괴로워하다 욜로라는 새로운 단어에 빠져 미래를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하고자 하나 그것조차 잘 풀리지 않는다는 말들이 많죠. 그렇다면 우리가 이런 미래에서 살아야 할까요? 저는 단연코 아니라고 봅니다. MZ세대에 들어가 있는 신세대는 말 그대로 4차 산업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컴퓨터, 스마트폰으로 우리는 세상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세상과 단절된 것은 MZ세대뿐이 아닌 모든 인류의 공통입니다. 하지만 우리만의 특권은 다른 세대가 천천히 익혀야 하는 그 발전에 빠르게 몸을 실을 수 있다는 것이죠. 저 역시 아직 모르는 것이 많고 여러 가지 도전과 실패를 겪었습니다. 실패만 겪었던 저는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죠. 국영수 같은 따분한 공부의 얘기가 아닙니다. 필요에 의한 공부, 돈에 대한 공부를 하십시오. 저 역시 블로그를 시작하고 다른 콘텐츠, 프리랜서를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는 발을 담글 수 있는 것들이 아직 많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저의 분야가 아니지만 소개하고 널리 알리는 것이 블로거라 생각되며 그것이 인터넷 인플루언서의 일이라 생각합니다.
4. 마치며
중간에 말이 길어졌군요. 여러분에게 [고통을 즐겨라]라는 말을 하고싶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주식을 시작하고 경제뉴스를 보고 부업을 시작하면서 여러 소식들을 들어보면 항상 개개인의 능력 부족과 발전하는 사회에 못 들어가고 주저하시는 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는 굉장히 좋아하는 만화 구절이 있습니다. 그것은 연금술의 [등가교환의 법칙]인데요. 단연코 현대사회, 특히 MZ세대에게 어울리는 말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얻을 수 있는 것에 만족하지 마시고 넓고 다양한 지식과 그 안에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방법을 선택하세요. 우리 MZ세대는 그럴 수 있고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항상 응원하면서 더 넓은 지식을 고유하기 위해 오늘은 이쯤에서 마치겠습니다. 단언컨대 코로나는 극복할 수 있는 현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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